'외계+인' 지건우 세상 떠났다…뒤늦게 알려져

손정빈 기자 2024. 1. 21.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외계+인' 2부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지건우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1978년생인 지건우는 작년 8월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지건우는 2022년 공개된 '외계+인 1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 역을 맡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외계+인 2부' 엔드크레딧엔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 교통사고로 별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외계+인' 2부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지건우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1978년생인 지건우는 작년 8월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지건우는 2022년 공개된 '외계+인 1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 역을 맡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대사는 많지 않았지만, 강렬한 눈빛과 고난도 액션으로 극 중 등장하는 수많은 조연 배우 중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건우는 이번 작품 외에도 '더 킹'(2017) '아수라'(2016) '검사외전'(2016) '변호인'(2013) '베를린'(2013) '도둑들'(2012) '최종병기 활'(2011) 등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외계+인 2부' 엔드크레딧엔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