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김영란법 완화'에 설 선물 30% 이상 확대

김민지 기자 2024. 1.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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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20만원대 설 선물세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30% 늘었다.

이는 공직자 등의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30만원까지 완화한 김영란법 개정과 고물가 현상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024.1.21/뉴스1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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