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문제 갈등" 술취해 가스총 들고 주점업주 위협…6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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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밤 강원 원주의 한 주점에서 가스총으로 업주를 위협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특수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A씨(67)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쯤 원주시 소재 B씨(38·남)의 주점에 가스총을 들고 찾아가 위협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했던 가스총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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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일 밤 강원 원주의 한 주점에서 가스총으로 업주를 위협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특수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A씨(67)를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쯤 원주시 소재 B씨(38·남)의 주점에 가스총을 들고 찾아가 위협하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금전문제로 이웃인 B씨와 다툼이 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당시 지병이 있으면서 만취 상태였던 A씨를 경고 후 가족에게 인계했고, 추후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했던 가스총도 압수했다. 그 총은 소지 허가된 총포인 것으로 확인됐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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