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의 U파울, 전창진 감독 “해선 안 될 행동”

잠실/최창환 2024. 1.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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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선 안 될 행동이었다. (최)준용이의 단점이다." 전창진 감독이 U파울을 돌아보며 질책의 한마디를 남겼다.

"해선 안 될 행동이었다. 준용이의 단점"이라고 운을 뗀 전창진 감독은 "팬들은 과정에 대해선 모를 것이다. (정희재가)귀찮게 몸싸움을 해서 준용이가 짜증이 많이 난 상태였다. 그렇다 해도 결과적으로 해선 안 될 행동이었다. 그래서 굳이 안 먹어도 될 욕을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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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해선 안 될 행동이었다. (최)준용이의 단점이다.” 전창진 감독이 U파울을 돌아보며 질책의 한마디를 남겼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부산 KCC는 21일 잠실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KCC는 19일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95-101로 패, 2연패에 빠졌다. 아셈 마레이가 결장한 LG에 101실점했기에 충격이 배가된 경기였다. 전창진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수비밖에 얘기할 게 없다. 공격으로 쫓아가려고 하면 안 된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4쿼터 중반에는 최준용의 U파울까지 나오며 흐름을 넘겨줬다. 최준용은 수비 과정에서 자리를 잡는 정희재를 고의로 밀쳤고, 비디오판독을 통해 U파울이 선언됐다. 중계화면을 통해 전창진 감독이 “U파울 맞지, 뭐”라며 쓴웃음을 짓는 장면도 포착됐다.

“해선 안 될 행동이었다. 준용이의 단점”이라고 운을 뗀 전창진 감독은 “팬들은 과정에 대해선 모를 것이다. (정희재가)귀찮게 몸싸움을 해서 준용이가 짜증이 많이 난 상태였다. 그렇다 해도 결과적으로 해선 안 될 행동이었다. 그래서 굳이 안 먹어도 될 욕을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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