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100년 기념관 누적 이용객 5만명 돌파

김인규 기자 2024. 1. 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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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100년 기념관이 시설개방 100일 만에 누적 이용객이 5만명을 돌파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 외에도 예산 1100년의 역사를 담은 역사문화관 관람이 가능하며, 다목적홀, 방음실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주민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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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헬스장 등 하루 평균 700명 방문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 1100년 기념관이 시설개방 100일 만에 누적 이용객이 5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1일 평균 500명 가량이던 이용객이 올해 들어서는 700명 가량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영장과 헬스장이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 외에도 예산 1100년의 역사를 담은 역사문화관 관람이 가능하며, 다목적홀, 방음실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주민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념관 주변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예산군립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고, 앞으로 예산&유 행복센터(유아놀이시설)와 반다비 체육관 등이 건립되면 추후 이용객은 증가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 1100년 기념관이 미래 1100년을 열어가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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