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큰 아파트 화재' 세종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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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입주민 여러분께는 화재 안전 경각심을 가질 것과 유사시에는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 훈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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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87건으로, 4명이 숨지 50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전체 화재의 16.6%를 차지하고 있지만, 사상자 비율은 77.1%로 인명피해가 월등히 높습니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아파트 주거 비율이 2021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세종소방서는 이런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대피공간과 옥상 출입문 등 피난시설에 대한 안내와 사용법 교육,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장 안전점검 등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여기에 노후 아파트와 30층 이상 고층 아파트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중심 훈련 등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세종소방서는 '아파트 화재시 피난행동요령'을 소방서 누리집과 SNS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입주민 여러분께는 화재 안전 경각심을 가질 것과 유사시에는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 훈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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