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토 강진 사망자 91%, 주택 붕괴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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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본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의 사망자 가운데 91%가 주택 붕괴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이 20일까지 사망 원인을 공표한 희생자 100명 가운데 주택 붕괴가 9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강진에 따른 사망자는 현재까지 232명이고,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2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들은 오래된 목조 주택이 붕괴하면서 아래 깔린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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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본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의 사망자 가운데 91%가 주택 붕괴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이 20일까지 사망 원인을 공표한 희생자 100명 가운데 주택 붕괴가 9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산사태 등 토사 재해가 8명, 쓰나미가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강진에 따른 사망자는 현재까지 232명이고,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2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망자들은 오래된 목조 주택이 붕괴하면서 아래 깔린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토 강진 영향으로 피해가 발생한 주택 수는 약 4만 호로 집계됐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440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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