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농업 연구한다…농진청, 236억원 규모 공모

권나연 기자 2024. 1.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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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236억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농진청은 2월14일까지 '2024년 농업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연구 역량과 기술력을 갖춘 대학과 지자체,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지원 절차와 공모 내용은 농진청 누리집이나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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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디지털 전환 등 5개 사업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농촌진흥청이 236억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농진청은 2월14일까지 ‘2024년 농업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는 5개 사업, 92개 과제로 나눠 진행한다. 과제의 전체 연구비는 236억5100만원이다.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비롯해 ▲수출 전략형 신작물 보호제 기술 개발 ▲신농업 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공공성 확보를 위한 육종 기반 개발 등이 대표적인 공모 사업이다.

대학이나 정부 출연 연구기관, 국립연구소,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 국공립·민간기관 연구자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연구 역량과 기술력을 갖춘 대학과 지자체,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지원 절차와 공모 내용은 농진청 누리집이나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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