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인재양성 산실 인재육성관 개강

박현철 2024. 1.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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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인재양성 산실인 인재육성관이 개강한다.

횡성군의 위탁을 받아 횡성인재육성관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22일 2024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지난 6~7일 선발고사에서는 재관생 150명과 학원 위탁생 90명 등 총 240명의 학생들이 상반기 횡성인재육성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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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인재양성 산실인 인재육성관이 개강한다.

횡성군의 위탁을 받아 횡성인재육성관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22일 2024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지난 6~7일 선발고사에서는 재관생 150명과 학원 위탁생 90명 등 총 240명의 학생들이 상반기 횡성인재육성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됐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22일 개강식과 함께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재단 소개, 학년별·과목별 컨설팅 운영계획 설명하는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시설명회에서는 중등부의 경우 2026년 입시 변화 대응전략, 고등부는 2024년 대학입시 및 생활기록부 컨설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재관생들은 주3회,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국·영·수 3개 과목의 수업을 듣게 되고 방학기간에는 탐구특강, 고입특강 등에 참여하게 된다. 주말에 진행되는 컨설팅에서는 중 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진행,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학습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횡성인재육성관은 올해부터 재관생 뿐 아니라 지역 내 공립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코칭 프로그램, 진로학습캠프, 대학입시설명회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미래에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도시지역 학생들과 격차 없는 교육프로그램을 누릴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명품교육도시 횡성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재육성관 고 3 재관생 24명 중 15명은 수시모집에서 연세대, 한국외대 등 수도권 대학 11곳, 약대1곳, 한의대 1곳, 지방거점대 2곳에 합격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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