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강원 2024 기간 국제교류도시 산마리노 방문단 초청행사 개최

신현태 2024. 1.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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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강원2024 기간 국제교류도시인 산마리노 공화국 산마리노시 방문단을 초청, 교류행사를 가졌다.

산마리노시 토마소 로시니(Tomaso Rossini) 시장과 알베르토 시몬치니(Alberto Simoncini) 시의원은 지난 19일 평창을 방문, 심재국 군수, 김성기 군 부의장 등과 만나 상호 교류 확대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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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과 국제교류도시인 산마리노공화국 산마리노시의 방문단이 지난 19일 평창을 방문, 21일까지 강원2024대화 관람과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신현태

평창군은 강원2024 기간 국제교류도시인 산마리노 공화국 산마리노시 방문단을 초청, 교류행사를 가졌다.

산마리노시 토마소 로시니(Tomaso Rossini) 시장과 알베르토 시몬치니(Alberto Simoncini) 시의원은 지난 19일 평창을 방문, 심재국 군수, 김성기 군 부의장 등과 만나 상호 교류 확대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날 방문단은 강원2024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지안 루카 가티(Gian Luca Gatti) 산마리노 동계스포츠연맹 회장을 초청, 만찬을 함께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번 강원2024대회에 산나리노시는 알파인 종목에 선수 1명이 참가하고 있다.

대표단은 이날 평창돔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을 참관하고 21일까지 설상경기 관람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방문 등 평창의 주요 명소를 돌아봤다.

▲ 평창군과 국제교류도시인 산마리노공화국 산마리노시의 방문단이 지난 19일 평창을 방문, 21일까지 강원2024대화 관람과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신현태

알베르토 시몬치니 시장은 “평창의 설경과 풍광이 뛰어나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의 공동발전에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심재국 군수는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서 국제교류도시 산마리노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8월 산마리노시에서 관광·문화·교육·교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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