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전 몸무게 잽니다”…아시아나, 내일부터 승객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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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2일부터 31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출발 게이트에서 기내에 들고 타는 수화물과 함께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고 밝혔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기내에 들고 타는 짐과 함께 측정기에 올라 몸무게를 재야 한다.
측정 자료는 항공기 무게나 중량 배분을 계산할 때 적용해 운항 안전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국내선 승객을 대상으로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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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2일부터 31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출발 게이트에서 기내에 들고 타는 수화물과 함께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한다고 밝혔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기내에 들고 타는 짐과 함께 측정기에 올라 몸무게를 재야 한다.
측정 자료는 익명이 보장되며 측정을 원하지 않으면 거부할 수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른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을 위해서다.
국토부 항공기 중량 및 평형 관리 기준에 따라 최소 5년마다 이뤄진다.
측정 자료는 항공기 무게나 중량 배분을 계산할 때 적용해 운항 안전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국내선 승객을 대상으로 승객 표준 중량 측정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월 각각 표준 중량을 측정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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