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나혼산’ 출연 당시 ♥지연과 교제 중‥2세는 딸 낳고파”

유혜지 2024. 1. 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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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선수 황재균(36)이 아내 지연(30)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82회에서는 황재균, 민우혁, 최강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의 매니저는 황재균에게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계속 티아라 노래 부르셨는데 그때도 지연씨랑 사귀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황재균은 "지연이랑 만나고 있는 상태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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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중 캡처
 
야구선수 황재균(36)이 아내 지연(30)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82회에서는 황재균, 민우혁, 최강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의 매니저는 황재균에게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계속 티아라 노래 부르셨는데 그때도 지연씨랑 사귀고 있었냐”고 물었다.
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중 캡처
 
이에 황재균은 “지연이랑 만나고 있는 상태였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티키타카’라는 새로운 앨범이 나와 내 딴에는 홍보해 주고 싶은 거다. 그것만 나오면 이상해서 중간중간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등 그 시절 노래를 꼈다. 그런데 편집본을 보니 그게 지연이랑 겹치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황재균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지연이 내 청혼을) 처음에는 장난으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내가 계속 그러니까 ‘진짜 이 남자랑 결혼해야 하나?’ 하더라”고 회상했다.
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중 캡처
 
이를 들은 황재균 매니저는 “재균이가 딸 낳고 싶어 한다. 제가 둘째 이름도 정해줬다”라며 2세를 둘째라고 잘못 말하는 실수를 범했고 민우혁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매니저는 황급히 “둘째 아니라 2세”라고 정정하면서 “(황재균) 뉴스 1면에 나올 뻔했다. 황재균 숨겨둔 자식”이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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