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살인귀 배우 지건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 비보

김진석 기자 2024. 1. 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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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에 출연한 배우 故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외계+인' 1부, 2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 역을 맡은 지건우가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건우는 영화 '도둑들' '베를린' '검사외전' '아수라'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외계+인'에선 양복쟁이 살인귀로 나와 관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전했다.

'외계+인' 2부는 엔딩크레딧에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으로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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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외계+인'에 출연한 배우 故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5세.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외계+인' 1부, 2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 역을 맡은 지건우가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건우는 영화 '도둑들' '베를린' '검사외전' '아수라'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외계+인'에선 양복쟁이 살인귀로 나와 관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전했다.

'외계+인' 2부는 엔딩크레딧에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으로 추모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0일 개봉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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