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서 이재명과 맞붙었던 국힘 윤형선 “원희룡 첫 행보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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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었던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당협위원장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출마를 두고 "첫 행보가 실망스럽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윤 위원장은 20일 SNS에 "(원 전 장관은) 불과 4일 전 계양을 출마와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향후 저와 상의하며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더니 모두 거짓이었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도 쉽지 않은 선거인데 앞으로 신뢰 있는 대화가 어렵게 됐다.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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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맞붙었던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당협위원장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출마를 두고 "첫 행보가 실망스럽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윤 위원장은 20일 SNS에 "(원 전 장관은) 불과 4일 전 계양을 출마와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향후 저와 상의하며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더니 모두 거짓이었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도 쉽지 않은 선거인데 앞으로 신뢰 있는 대화가 어렵게 됐다.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적었다.
원 전 장관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며 인천 계양을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같은 자리에서 원 전 장관의 출마를 직접 언급하면서 전략 공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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