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지건우를 기억합니다"…'외계+인' 양복 살인귀 지건우,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

강선애 2024. 1. 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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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CJ ENM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에 양복쟁이 살인귀 캐릭터로 출연한 지건우가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사망 소식은 최근 개봉한 영화 '외계+인' 2부 엔딩 크레딧에 '故 지건우 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오며 전해졌다.

'외계인' 1, 2부에서는 고려시대에 양복을 입은 살인귀 캐릭터로 등장해, 류준열과 몸싸움을 벌이는 강렬한 액션 연기로 임팩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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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CJ ENM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에 양복쟁이 살인귀 캐릭터로 출연한 지건우가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고인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사망 소식은 최근 개봉한 영화 '외계+인' 2부 엔딩 크레딧에 '故 지건우 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오며 전해졌다.

고인은 '최종병기활', '도둑들', '베를린', '검사외전', '아수라', '더 킹' 등의 작품에서 단역으로 활약했다. '외계인' 1, 2부에서는 고려시대에 양복을 입은 살인귀 캐릭터로 등장해, 류준열과 몸싸움을 벌이는 강렬한 액션 연기로 임팩트를 남겼다.

하지만 뒤늦게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CJ ENM]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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