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주 "'마이 데몬'으로 새로운 경험, 행복한 기억 가득"

김노을 기자 2024. 1. 21.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 데몬' 배우 조혜주가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혜주는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에서 반전 과거 서사를 지닌 데몬의 유일한 반려인간인 선월재단 무용수 진가영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SBS
'마이 데몬' 배우 조혜주가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혜주는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에서 반전 과거 서사를 지닌 데몬의 유일한 반려인간인 선월재단 무용수 진가영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다.

최종회에서는 데몬을 향한 집착 적인 사랑을 벗고 스스로 각성하며 영국행을 택했던 진가영이 과거 자신과 똑같은 처지에 놓인 학대 피해 아이를 만나 떠나고자 했던 마음을 돌리고, 아이의 '천사'가 되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상처 가득한 과거 살았던 곳을 찾았던 가영은 그 곳에서 어린시절 자신처럼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는 아이를 만났고 위기에서 구해줬다. 과거 데몬으로부터 구원받았던 가영은 다만 데몬과는 달리 아이에게 '항상 널 구하러 올 것'이라며 따뜻한 수호천사가 되어 줄 것을 다짐했다. 결국 아이를 지켜주기 위해 떠날 계획을 접은 가영의 서사는 마지막까지 감동과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조혜주는 첫 회부터 고혹미 넘치는 전통 쌍검무를 펼쳐 보이며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이후 데몬을 향한 애달픈 짝사랑에서부터 3각 로맨스의 변수 역할, 긴장감을 끌어올린 흑화와 따뜻한 카리스마까지 폭풍 감정 열연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조혜주는 이 같은 진가영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며 공감과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조혜주는 소속사 MAA를 통해 "'마이 데몬'을 촬영하면서 한국무용을 배운 것을 비롯하여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던 기억만 가득했던 작품입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가영이를 만나고,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어 너무 값진 시간이였으며, 그동안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라고 진심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