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고 팔짝 뛸 뻔” 현영→황신혜, 반려동물 실종됐다 다시 찾았다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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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과 황신혜가 반려동물이 실종되는 일을 겪었다가, 기적적으로 다시 찾았다.
현영은 1월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반려묘가 실종됐다며 "집 현관문이 잠깐 열린 사이에 우리 솜이가 집을 나갔는데 찾을 수가 없어요. 우리 솜이 혹시 송도에서 보신 분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2년 동안 저희 가족처럼 키워왔는데...우리 딸 우느라고 잠도 잘 못 잤어요"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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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현영과 황신혜가 반려동물이 실종되는 일을 겪었다가, 기적적으로 다시 찾았다.
현영은 1월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반려묘가 실종됐다며 "집 현관문이 잠깐 열린 사이에 우리 솜이가 집을 나갔는데 찾을 수가 없어요. 우리 솜이 혹시 송도에서 보신 분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2년 동안 저희 가족처럼 키워왔는데...우리 딸 우느라고 잠도 잘 못 잤어요"라 호소했다.
이에 팔로워들이 집을 나간 반려묘를 찾아주는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보라고 하자, 현영은 이 조언에 힘입어 반려묘를 찾을 수 있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영은 "고양이 탐정님께 부탁드리라고 하셔서 추천 받아서 의뢰 드렸는데 정말 너무 감사하게 찾아주셨어요"라며 "옥상 쪽 기계실에서요. 저희 강아지가 같이 가서 냄새로 찾는 거 도와줬어요. 너무 감동이였어요"라는 후일담도 밝혔다.
황신혜 또한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며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엄마가 잠시 내려 놓은 동시에 목줄도 없는 상태로 도망쳤다고 해요"라며 반려견의 사진을 올렸지만, 곧 다시 찾았다며 "2시간 넘어가면서 희망이 없어져 갔는데 진짜 많은분들이 같이 아파하시고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 미치고 팔짝 뛸 뻔 했어요. 이제 밥이 넘어가네요. 여러분 너무 감사하구 든든합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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