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도전하는 LG 조상현 감독 “마레이 복귀 기약 없어...” [SS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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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원정에서 선두 DB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아셈 마레이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 조상현 감독은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마레이 복귀는 기약이 없다. 골멍인데 통증이 먼저 잡혀야 한다. 시즌이 흘러가는 방향이 4라운드 중반이다. 시간을 주고 있다. 본인은 5~10분 뛰겠다고 하지만 지난 시즌처럼 좋지 않은 상황이 올까봐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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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주=이웅희 기자] LG가 원정에서 선두 DB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아셈 마레이 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 조상현 감독은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마레이 복귀는 기약이 없다. 골멍인데 통증이 먼저 잡혀야 한다. 시즌이 흘러가는 방향이 4라운드 중반이다. 시간을 주고 있다. 본인은 5~10분 뛰겠다고 하지만 지난 시즌처럼 좋지 않은 상황이 올까봐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마레이 공백은 크지만, 조 감독은 국내 선수들을 믿고 있다. 조 감독은 “후안 텔로, 박정현, 양홍석, 정희재까지 활용하려고 한다. 줄 것은 주더라도 리바운드는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했다. 이긴 경기는 마레이가 리바운드를 20개씩 해줬지만, 이제는 비슷하게 리바운드 싸움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연전인 DB 상대로 활동량으로 승부할 계획이다. 조 감독은 “활동량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 오늘 경기 끝나고 3~4일 정도 쉬기 때문에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iaspire@spotr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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