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로 고양시 덕양구 일대 350가구 단수…10시간 만에 복구

박재연 기자 2024. 1. 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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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효자동 일대에서 밤새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20일)밤 10시 30분부터 해당 지역 35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긴급 복구에 나선 고양시는 수도관이 낡아 연결부가 파손돼 물 공급이 끊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복구작업을 거쳐 오늘 오전 8시 20분부터 단계적으로 물 공급이 재개됐으나, 주민들은 밤새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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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효자동 일대에서 밤새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20일)밤 10시 30분부터 해당 지역 35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긴급 복구에 나선 고양시는 수도관이 낡아 연결부가 파손돼 물 공급이 끊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복구작업을 거쳐 오늘 오전 8시 20분부터 단계적으로 물 공급이 재개됐으나, 주민들은 밤새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수도관을 교체해 일시적으로 녹물이 나올 수 있으니 물을 일정 정도 흘려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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