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교육환경개선사업' 보조금 부당 사용…자체 감사서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가 유치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 보조금이 부당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다.
A중학교는 해당 사업 내용을 변경하려면 시장의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사전 절차를 미이행했고, B유치원은 보조금 교부결정 및 사업계획대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부당하게 집행한 점이 감사에서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신분상 조치 7건 처분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유치원 및 초중고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 보조금이 부당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교육환경 개선사업 관리실태 특정감사'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최근 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사전승인 없이 보조사업 변경 추진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보조금 교부결정 통지 전 사업비 집행 △보조금 교부조건 미이행이 지적사항으로 꼽혔다.
A중학교는 해당 사업 내용을 변경하려면 시장의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사전 절차를 미이행했고, B유치원은 보조금 교부결정 및 사업계획대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부당하게 집행한 점이 감사에서 적발됐다.
광양시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상 조치 6건(주의 4건, 시정 1건, 현지주의 1건), 신분상 조치 1건(주의)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