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동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이루비 기자 2024. 1. 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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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서구 가좌동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34분 만인 오전 11시1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건물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상태였다"며 "현재 발화 지점과 원인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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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어
[인천=뉴시스] 21일 오전 인천 서구 가좌동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01.21.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발령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께 서구 가좌동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34분 만인 오전 11시1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134명과 펌프차 등 장비 49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건물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상태였다"며 "현재 발화 지점과 원인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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