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토 강진 사망자 91% 주택 붕괴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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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의 사망자의 90%가 주택 붕괴로 목숨을 잃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시카와현은 유족이 사망 원인을 밝히는 데 동의한 100명 가운데 주택 붕괴로 인한 질식·압사가 91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나이는 3세∼97세까지로 이 가운데 70세 이상 노인이 60%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강진에 따른 사망자는 20일 기준 232명, 실종자는 2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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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의 사망자의 90%가 주택 붕괴로 목숨을 잃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시카와현은 유족이 사망 원인을 밝히는 데 동의한 100명 가운데 주택 붕괴로 인한 질식·압사가 91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산사태 등 토사로 인한 사망이 8명, 쓰나미 희생자는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나이는 3세∼97세까지로 이 가운데 70세 이상 노인이 60%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강진에 따른 사망자는 20일 기준 232명, 실종자는 2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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