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둘째·셋째 출산가정에 100만·200만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군위군은 둘째 아이 출산가정에 100만원,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2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21일 군위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출생일 또는 신청일 기준 부모 중 최소 한명의 주민등록지가 군위군에 있는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이다.
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면서 군위군 자체 출산 양육 지원금 사업과 대구시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군위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출생일 또는 신청일 기준 부모 중 최소 한명의 주민등록지가 군위군에 있는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이다. 2023년 7월 출생아부터 적용한다.
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면서 군위군 자체 출산 양육 지원금 사업과 대구시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군은 첫째아 부터 적용하는 군 자체 출산양육지원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첫만남이용권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 △고위험임산부·미숙아 등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지원·난임진단검사비지원 등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며 “아이를 낳아서 키우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