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용준형♥' 현아 손절설 직접 해명 "팔로우랑 상관없이 친해"

강선애 2024. 1. 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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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가수 현아와 관계를 끊었다는 '손절설'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조권은 21일 자신의 SNS에 현아의 사진을 올리며 "팔로우랑 상관 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조권이 현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며, 그가 현아를 '손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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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2AM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가수 현아와 관계를 끊었다는 '손절설'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조권은 21일 자신의 SNS에 현아의 사진을 올리며 "팔로우랑 상관 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 퍼진 루머에 대한 해명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조권이 현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며, 그가 현아를 '손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게다가 조권이 현아를 언팔로우한 시점이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알린 후라며, 조권이 이들의 연애를 불편해하고 있다는 추측까지 나왔다.

이에 조권이 직접 해명글을 올리며 현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린 것. 두 사람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나눈 사이다.

한편 지난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각각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로 손을 잡고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현아가 해당 게시물에 용준형을 태그하는 동시에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겨 공개 열애를 암시했다.

용준형은 지난 19일 팬들과 소통하는 유료 플랫폼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현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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