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안 내놓은 LH…전관업체 수주 원천 배제

조성흠 2024. 1. 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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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 논란이 일었던 LH가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기 위한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LH는 발주기관으로서 책임을 높이고 현장 중심 원스톱 품질 검수를 위해 본사에 품질관리처를, 지역본부에는 품질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LH 퇴직자가 소속된 업체에는 용역 심사에서 최대 감점을 부과해 건설사업 수주를 원천 배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중대한 구조적 부실 유발업체는 입찰 시 실격 처리하는 등 우수업체와 불량업체 간 변별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LH #혁신 #품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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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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