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트레저, 日 대규모 투어 성황…피날레 공연까지 추가

황혜진 2024. 1. 21.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그룹 트레저가 두 번째 대규모 일본 투어의 파이널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최근 트레저는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를 진행하며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트레저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YG 제공
사진=YG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가 두 번째 대규모 일본 투어의 파이널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TREASURE - 2023 CONCERT REBOOT IN SEOUL '음 (MMM)' Rock Ver. LIVE PERFORMANCE'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서울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음 (MMM)' 록 버전 퍼포먼스 무대를 보다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이다.

푸른빛 조명 아래 모습을 드러낸 트레저는 등장부터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열 멤버의 흔들림 없는 칼군무는 화려한 조명, 레이저, 폭죽, 불기둥 등 각종 특수효과와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트레저의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 또한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은 돌출형 무대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공연장을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웠고, 관객들과 끊임없이 교감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팬들은 터질듯한 떼창과 함성, 트라이트(응원봉)의 푸른 물결로 화답하며 현장에 모두를 전율하게 했다.

최근 트레저는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를 진행하며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4일 사이타마 콘서트 당시 카나가와현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의 피날레 공연 확정 소식을 깜짝 발표했던 터. 이에 따라 이들은 총 7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트레저는 2월 21일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을 발매한다. 이 음반에는 일본 음원 최대 사이트 라인뮤직 등 현지 각종 차트 정상을 꿰찬 'BONA BONA'를 비롯해 'MOVE (T5)'와 '멍청이 (STUPID)'의 일본어 버전, 일본 오리지널 신곡 등이 수록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