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바로 잡는다"…김제시, 총선·설 명절 앞두고 특별감찰

김재수 기자 2024. 1. 21.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선거철 복무위반 및 품위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행위 △설 명절 금품향응 수수행위 △소극행정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항 이 대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정치적 중립 훼손, 선거철 복무위반 행위 등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선거철 복무위반 및 품위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행위 △설 명절 금품향응 수수행위 △소극행정 업무처리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항 이 대상이다.

아울러 공무원의 선거관련 SNS활동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뿐 아니라 의도치 않은 행위로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위반 사례도 지속적으로 살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설 명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방과 사전 차단 위주로 감찰하되 적발사항은 무관용원칙으로 엄정히 조치해 청렴하고 공정한 김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