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아직도 석면이'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석면해체 현장 점검

서충섭 기자 2024. 1. 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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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기간 석면해체와 제거작업을 진행 중인 학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석면제거 공사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18일에는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해 석면제거 현장을 감독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석면이 잔존한 28개 학교에 대해 2026년까지 석면제거와 해체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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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인·학부모·환경시민단체로 감시단 꾸려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노란 옷)이 석면해체·제거작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2024.1.21./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기간 석면해체와 제거작업을 진행 중인 학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석면제거 공사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전문감리인과 학부모,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석면해체·제거모니터링단이 현장에서 직접 점검에 나섰다. 모니터단은 한 학교당 세 차례의 점검을 통해 석면제거 전 과정을 주시했다.

지난 18일에는 정성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해 석면제거 현장을 감독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석면이 잔존한 28개 학교에 대해 2026년까지 석면제거와 해체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성숙 교육장은 "세심하고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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