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견본주택 개관...주말 인파 북적

서찬동 선임기자(bozzang@mk.co.kr) 2024. 1. 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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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문을 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최저 6억원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5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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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포레’ 1만6천명 방문
추위 속 입장 대기줄 이어져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
‘비스포크 스토리지’ 도입 강점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
지난 19일 문을 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견본주택 외부까지 길게 이어져 상담 창구도 고객들로 종일 붐볐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최저 6억원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대별 창고 도입과 개방감을 높인 내부 특화 설계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수원에서 처음으로 각 세대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비스포크 스토리지’ 를 선보였으며,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해 전 세대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했다.

최홍규 연무동복합개발 상무는 “광교 생활권에 속하는 장안구 연무동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광교산 등산로와 광교저수지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며 “비스포크 스토리지 등 특화 설계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5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이다.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1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수원시나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18~20일 사흘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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