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중앙시장 시설현대화

김창영 기자 2024. 1. 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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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상계중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22일 오후 3시 시장 후문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편개형 지붕(한쪽 면에만 지붕을 설치한 형태)이 아치형으로 교체되면서 비나 눈이 오는 날씨에도 쾌적한 시장 나들이가 가능해졌다.

또 점포마다 제각각이던 판매대 대신 새로 디자인한 판매대를 설치해 깨끗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노원구는 상계중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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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 지붕으로 교체한 모습. 사진제공=노원구
[서울경제]

서울 노원구가 상계중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22일 오후 3시 시장 후문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편개형 지붕(한쪽 면에만 지붕을 설치한 형태)이 아치형으로 교체되면서 비나 눈이 오는 날씨에도 쾌적한 시장 나들이가 가능해졌다. 시장 인근에 21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하고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진출입로를 확보해 교통 편이성도 높였다. 또 점포마다 제각각이던 판매대 대신 새로 디자인한 판매대를 설치해 깨끗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낡은 시장 출입구 조형 간판도 교체했다.

노원구는 상계중앙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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