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강북 미아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방재혁 기자 2024. 1. 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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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에 총 612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도급액은 약 2151억원이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4호선 미아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인 데다, 내부순환로와 동부 및 북부간선도로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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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에 총 612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도급액은 약 2151억원이다.

사업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4호선 미아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인 데다, 내부순환로와 동부 및 북부간선도로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에 수유초, 신일중, 신일고, 대일외고, 성신여대, 고려대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수유시장, 고대안암병원, 북서울 꿈의숲 등 생활인프라 또한 갖추고 있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그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올 한 해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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