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에 '심쿵'한 영국···자동차상 '5관왕'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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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어워즈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아 스포티지는 '올해의 패밀리 SUV', EV6는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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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4 왓 카 어워즈’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어워즈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아 스포티지는 ‘올해의 패밀리 SUV’, EV6는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로 선정됐다. 기아 EV9은 ‘최고의 7인승 전기차’, 제네시스 GV70는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7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가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동급에서 가장 넉넉한 뒷좌석 등으로 패밀리카로서 우수한 실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스포티지는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EV6와 EV9은 우수한 주행 가능 거리와 넓은 실내 공간, 다양한 첨단 사양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GV70는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상을 거머쥐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춘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현대차그룹은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라인업으로 유럽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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