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목유·주촌중… 2026년엔 홍주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포신도시에 공설유치원과 초·중교가 연차적으로 잇따라 들어선다.
행정이 공을 들이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유치' 등과 맞물려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년 3월 7학급 원생 104명 규모인 '공설유치원(예목유치원)'이 내포신도시 예산구역 삽교읍 목리 1808번지 일원(대방아파트 뒤편)에서 개원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에 공설유치원과 초·중교가 연차적으로 잇따라 들어선다.
행정이 공을 들이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유치' 등과 맞물려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내년 3월 7학급 원생 104명 규모인 '공설유치원(예목유치원)'이 내포신도시 예산구역 삽교읍 목리 1808번지 일원(대방아파트 뒤편)에서 개원할 예정이다.
원명은 교육가족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나무를 심다'는 의미를 담아 '나무심기가 미래 지구환경 기반이 되듯, 유아를 좋은 사회구성원으로 교육해 미래사회 기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했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같은 시기 내포신도시 홍성구역 홍북읍 신경리 1208번지(한울초 맞은 편) 1만6801㎡에서 '주촌중학교'도 신설개교한다. 일반 41학급, 특수 1학급, 학생수 1093명으로, 사업비 409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이듬해인 2026년 3월에는 홍성읍 오관리 '홍주초등학교'가 홍북읍 신경리 930번지(효성아파트 맞은편) 1만5605㎡로 옮겨 이전개교할 예정이다.
모두 428억여 원을 투입해 일반 42학급, 특수 2학급, 병설유치원 4학급(일반 3학급, 특수 1학급), 학생수 1094명 규모로 신축한다. 공사는 올해 말 시작할 계획이다.
홍주초가 옮겨지면 홍성읍 오관·대교·소향리 등 기존 학군은 인근 홍성초와 홍남초 등이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