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남도민 교육'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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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공공기관·관계기관·단체 등 4770명에 대한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올해 도민 교육은 '함께 성장하는 도민 교육'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관계기관·단체, 시설 종사자 등 4770명이다.
폭력피해자, 장애인 등 지원시설 종사자는 사회적 약자에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도민 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생활 밀집 분야 교육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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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공공기관·관계기관·단체 등 4770명에 대한 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18일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도민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도민 교육은 '함께 성장하는 도민 교육'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관계기관·단체, 시설 종사자 등 4770명이다.
도 인재개발원은 생활 밀집 분야 등 34개 과정을 통해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등 관계단체에 대해서는 국·도정 정책 공유 및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공공기관 교육은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 개선이 초점이다.
폭력피해자, 장애인 등 지원시설 종사자는 사회적 약자에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도민 생활에 직접 관계되는 생활 밀집 분야 교육도 강화한다.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은 도내 10개 시군 20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조금 관리 방법 및 운영시스템 사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도는 이번 교육으로 지원 시설의 능력이 향상되고 예산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집행될 것을 기대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 교육을 처음 추진한 지난해에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도민 교육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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