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지유 사원 “아드반테스트 '공급망리스크 관리'에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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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부서는 비용 지출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에 민감합니다. 물론 저렴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품질이 떨어지고 공급도 원활하지 않으면 결국 좋은 구매 선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안에 따라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조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협력사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상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회사 이익에 이바지했을 때 뿌듯합니다."
채지유 사원(구매팀)은 "구매 부서는 공급망 관리업무가 매우 중요하고 회사 손익과 직결된 부서인 만큼 부품을 조달하고 공급망 위험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자부심을 갖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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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유 사원(생산본부 구매팀)
“구매 부서는 비용 지출 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가격 변동에 민감합니다. 물론 저렴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품질이 떨어지고 공급도 원활하지 않으면 결국 좋은 구매 선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안에 따라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조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협력사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상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회사 이익에 이바지했을 때 뿌듯합니다.”
채지유 사원(구매팀)은 “구매 부서는 공급망 관리업무가 매우 중요하고 회사 손익과 직결된 부서인 만큼 부품을 조달하고 공급망 위험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자부심을 갖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 입사 동기는.
▲아드반테스트는 반도체 기술과 제품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 회사다. 최근 정보기술(IT) 기기를 넘어 차량용 반도체나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으로 반도체 용도가 다양화되며 반도체 품질을 검증하는 테스터 역할 또한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 때문에 아드반테스트는 계속해서 성장하는 원동력을 지닌 매력적인 회사라고 판단해 2022년 7월에 입사했다.
-업무 고충은.
▲공급망에 변수가 생겨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 업무 고충을 느낀다. 일례로 단종 예정인 품목에 대해 선행발주·대체품 개발 등을 진행하거나 발주 품목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불량이나 결함이 발생했을 때 내부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유관부서와 지속 협의해야 한다. 공급망 관리 위험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협력사 동향을 파악하면서 사전에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이 절대 쉽지 않지만 해결했을 때 성취감이 크다.
-회사 경쟁력은.
▲확실한 기술경쟁력으로 고객과 두터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도체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 회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경기 상승 국면에서 안정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점은 직원들에게도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하면서 각자가 맡은 역할과 책임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좋은 선순환과 시너지를 끌어낼 것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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