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4대륙선수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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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의정부시청)이 4대륙선수권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1의 기록으로 미국의 에린 잭슨(36초82), 키미 고에즈(36초93)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이 2017년에 세웠던 종전 기록(37초70)을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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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의정부시청)이 4대륙선수권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1의 기록으로 미국의 에린 잭슨(36초82), 키미 고에즈(36초93)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4대륙선수권 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김민선은 지난 2022년 12월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민선은 22일 여자 1000m 경기에서 또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이나현(노원고)은 한국 주니어 신기록인 37초48의 성적으로 4위에 올랐다. 김민선이 2017년에 세웠던 종전 기록(37초70)을 뛰어넘었다. 여자 500m 종목의 주니어 세계 기록(37초45)와는 불과 0.03초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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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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