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국비확보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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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역구 구자근·김영식 의원과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들어 예산 2조원 시대를 연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큰 자원으로 활용되는 대규모 국비 사업의 경우 국회와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서로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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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및 지방 의회와 해결책 강구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역구 구자근·김영식 의원과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선제 대응을 위해서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 ▲기회발전특구 지정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야시장 개장 ▲(가칭)박정희 대통령 메모리얼 파크 추진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및 IC 신설 등이다.
시급성을 요구하는 사업 위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국방용 반도체 설계·모듈화 지원 플랫폼 구축,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2025년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 구미 에코랜드 숲속 우드 힐링센터 조성 사업 등 파급력 높은 사업 위주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올들어 예산 2조원 시대를 연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큰 자원으로 활용되는 대규모 국비 사업의 경우 국회와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서로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미시는 SOC(사회간접자본) 분야 1463억원, R&D(연구개발) 분야 975억원, 문화·환경·복지 분야 584억원, 농림수산 분야 105억원, 기타 180억원 등 총 7169억 원의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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