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왕산 44㎝ 폭설...동계청소년올림픽 일부 경기 차질
YTN 2024. 1. 21. 12:04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4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개막 사흘째를 맞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일부 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는 이번 폭설로 알파인스키 남자 슈퍼대회전 경기 일정이 늦춰졌고 최민정 선수 원포인트 레슨 등 일부 행사는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악산과 오대산, 태백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 구간은 53곳으로 늘어났고 어제 오후 강릉 성산면에서는 눈에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무가 쓰러져 한때 도로를 막기도 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강릉 왕산 44cm, 삽당령 40.5cm, 북강릉 15.5cm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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