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품에 유해 화학물질 없도록…환경부,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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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월23일까지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경우의 '환경유해인자'를 줄이기 위한 자가관리계획 수립·이행 지원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비대면 어린이용품 환경안전 상담센터를 신규로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용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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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591개 중기 참여…올해는 30개사 선정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월23일까지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경우의 '환경유해인자'를 줄이기 위한 자가관리계획 수립·이행 지원 사업이다.
환경유해인자는 환경보건법이 정한 노닐페놀, 주석, 트라이뷰틸 등 화학물질 263종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단계별 환경유해인자 저감·관리 방안과 환경유해인자 함유량 시험·분석 및 안전관리제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비대면 어린이용품 환경안전 상담센터를 신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59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용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사업에 신청하면 서류평가 등을 거쳐 총 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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