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품에 유해 화학물질 없도록…환경부, 지원사업 추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1. 2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월23일까지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경우의 '환경유해인자'를 줄이기 위한 자가관리계획 수립·이행 지원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비대면 어린이용품 환경안전 상담센터를 신규로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용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중소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 선정 기업에 환경유해인자 저감·관리방안 제공
2012년부터 591개 중기 참여…올해는 30개사 선정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7일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그린송 기부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4.1.17/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월23일까지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경우의 '환경유해인자'를 줄이기 위한 자가관리계획 수립·이행 지원 사업이다.

환경유해인자는 환경보건법이 정한 노닐페놀, 주석, 트라이뷰틸 등 화학물질 263종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단계별 환경유해인자 저감·관리 방안과 환경유해인자 함유량 시험·분석 및 안전관리제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비대면 어린이용품 환경안전 상담센터를 신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59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신청 대상은 어린이용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사업에 신청하면 서류평가 등을 거쳐 총 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