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수도관 누수로 '350가구 수돗물 공급중단'…10시간 만에 정상화

양희문 기자 2024. 1. 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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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서 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수돗물 공급이 10시간 중단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께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효자동 일대 35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노후된 수도관의 연결부가 파손돼 물 공급이 끊인 것을 확인했다.

이후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21일 오전 8시20분부터 공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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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상수도관 실태보고 국회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전시 중인 노후 상수도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수돗물 공급이 10시간 중단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고양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께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효자동 일대 350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노후된 수도관의 연결부가 파손돼 물 공급이 끊인 것을 확인했다. 이후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21일 오전 8시20분부터 공급이 재개됐다.

시 관계자는 "30년이 경과된 노후 수도관에서 누수가 생기며 단수됐다.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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