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동 8.2㎝ 눈…시민불편 최소화 제설 총력 대응

박주석 2024. 1. 21.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속초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동 제설단, 마을제설단,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690여명과 제설 장비 36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0~21일 속초시에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속초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동 제설단, 마을제설단,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690여명과 제설 장비 36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부터 제설차량 32대를 투입하고 폭설대응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공영주차장 4곳 총 1148면의 주차 공간을 완전 개방하며 시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 20~21일 속초시에 눈이 내린 가운데 대포동 마을제설단과 공무원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22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시민들도 도로변 주차 차량의 이동 협조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속초지역 적설량은 21일 오전 9시 현재 설악동 8.2㎝, 청호동 5.2㎝다.

박주석 jooseok@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