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세운과 무슨 인연? “늘 생각나는 매력적인 친구” 애정 뚝뚝 (라디오쇼)[종합]

장예솔 2024. 1. 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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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정세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가수 정세운과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정세운을 소개하며 "너무 매력적인 친구다. 음악을 너무 잘해서 제가 늘 생각하고 있는 친구다. 저번에도 나랑 사진 찍지 않았나. 얼굴도 잘생기고 싱어송라이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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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명수 정세운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정세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가수 정세운과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정세운을 소개하며 "너무 매력적인 친구다. 음악을 너무 잘해서 제가 늘 생각하고 있는 친구다. 저번에도 나랑 사진 찍지 않았나. 얼굴도 잘생기고 싱어송라이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어를 공부 중이라는 정세운은 '해외 진출이 목표냐'는 질문에 아니라며 "언어에 관심이 많고 배우면 좋을 것 같더라. 특별한 목표가 있어서 배우는 건 아니다. 영어로 된 정보들이 많아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세운은 근황을 묻자 "오랜만에 'Quiz'라는 미니앨범으로 컴백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선우정아 선배님과 같이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제가 들어보면서 세운 씨의 달콤한 목소리를 느껴보겠다"고 전했다.

과거 정세운은 박명수가 진행하는 '할명수'에 출연했다고. 박명수가 "가끔 내 생각을 했냐"고 묻자 정세운은 "워낙 선배님이 많이 보이지 않나. 제가 찾아보지 않아도 많이 보이시니까 가끔씩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세운 군을 정말 좋아하는 동생이라고 생각한다. 관심이 많다"고 화답했다. 정세운이 "정말이냐"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박명수는 "잘 모르는 사람이면 전화 연결도 안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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