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등 수천만 원어치 물건 훔친 가사도우미 징역 1년

안동준 2024. 1. 2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명품 의류 등 4천만 원에 달하는 물건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가사도우미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신뢰 관계를 이용해 피해자가 소유한 고가의 의류 등을 훔쳐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경기 화성시 아파트에서 150만 원 상당 명품 패딩을 가방에 숨기는 등 34차례에 걸쳐 4천3백만 원에 달하는 물건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명품 의류 등 4천만 원에 달하는 물건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가사도우미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신뢰 관계를 이용해 피해자가 소유한 고가의 의류 등을 훔쳐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A 씨가 피해품 가운데 절반을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피해 보상을 위해 5천만 원을 공탁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경기 화성시 아파트에서 150만 원 상당 명품 패딩을 가방에 숨기는 등 34차례에 걸쳐 4천3백만 원에 달하는 물건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