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맨발로드 프로젝트 추진…지자체에 인프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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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맨발 路道(Roa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 맨발걷기길 인프라 조성 사업을 위해 경북도는 김천시와 안동시, 영주시에 4억원씩을, 기존 인프라 보수를 위해 구미시와 청송군에 1억2000만원씩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에 맨발걷기길 조성 지원을 확대, 각 지자체 특색에 맞는 대표 맨발걷기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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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도는 21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맨발 路道(Roa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 맨발걷기길 인프라 조성 사업을 위해 경북도는 김천시와 안동시, 영주시에 4억원씩을, 기존 인프라 보수를 위해 구미시와 청송군에 1억2000만원씩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에 맨발걷기길 조성 지원을 확대, 각 지자체 특색에 맞는 대표 맨발걷기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 운동장 개방 확대, 강변·공원 내 맨발걷기 편의시설 조성 등 지역민이 일상 속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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