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목요일까지 서울 영하 14도 '냉동고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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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포근했던 주말이 가고 월요일인 내일(22일)부터 '최강 한파'가 찾아옵니다.
기상청은 오늘(21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평택, 이천, 안성, 여주 제외한 경기도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에도 오후 9시 이후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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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포근했던 주말이 가고 월요일인 내일(22일)부터 '최강 한파'가 찾아옵니다.
기상청은 오늘(21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평택, 이천, 안성, 여주 제외한 경기도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에도 오후 9시 이후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늦은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영하3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5도로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추위가 절정에 달합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 추위는 목요일(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는 오늘 밤부터 기온이 떨어진다"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운행 시 반드시 감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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