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4승' 조코비치, 오늘도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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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호주 맬버른에서 펼쳐지는 2024 호주오픈에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조코비치는 마나리노를 상대로 무패다.
지난 2018년 마지막 맞대결 이후 약 5년만에 재회하는 두 선수, 어쩌면 두 선수의 마지막 맞대결이 될 수도 있는 이번 경기에서 조코비치가 '5전 전승', 그리고 11번째 호주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될 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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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또 한번의 호주오픈 우승컵에 도전하는 노박 조코비치가 또 한번 상대를 꺾어낼까?
노박 조코비치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호주 맬버른에서 펼쳐지는 2024 호주오픈에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아드리앙 마나리노(랭킹 19위)다.
조코비치는 마나리노를 상대로 무패다. 4경기에서 4번 모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경기는 지난 2018년으로, 당시 하드코트에서 펼쳐졌던 ATP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에서 2라운드에서 2-1(4-6, 6-2, 6-1)로 마나리노를 제압했다.
마나리노는 작년 11월 소피아 오픈 결승에서 영국의 잭 드레이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 승리를 거두며 또 한 번의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이어진 2024년 첫 대회인 유나이티드 컵에서는 카스페르 루드, 후베르트 후르카츠 등 10위권 안팎의 랭커들에게 0-2로 패배하기도 했다. 조코비치의 승리가 예상되는 이유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벤 쉘튼(랭킹 16위)를 제압하는 이변을 만들어내며 달라진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다만 이번 경기까지 모두 풀세트 접전을 기록한 것이 변수다. 조코비치가 직전 3라운드를 3-0(6-3, 6-3, 7-6[7-2])으로 승리한 것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체력을 쓴 셈이다.
지난 2018년 마지막 맞대결 이후 약 5년만에 재회하는 두 선수, 어쩌면 두 선수의 마지막 맞대결이 될 수도 있는 이번 경기에서 조코비치가 '5전 전승', 그리고 11번째 호주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될 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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