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프랑스컵 32강서 3부 팀에 4-1 대승…음바페 '2골 2도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이 2골 2도움을 올린 킬리안 음바페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랑스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의 스타드 라 소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32강에서 3부 리그 소속 오를레앙을 4-1로 대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이 2골 2도움을 올린 킬리안 음바페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랑스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의 스타드 라 소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32강에서 3부 리그 소속 오를레앙을 4-1로 대파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카타르에서 조별리그를 치르고 있는 이강인은 이 경기에 결장했습니다.
음바페는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PSG의 모든 득점에 직접 관여했습니다.
음바페는 전반 16분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골문 하단 구석을 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포를 터뜨렸습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PSG는 후반 18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음바페가 깔끔하게 성공해 한발짝 더 달아났습니다.
후반 27분에는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음바페가 문전을 향해 공을 올렸고, 곤살루 하무스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PSG는 후반 41분 오를레앙의 니콜라 생루프에게 헤더를 허용해 한 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3-1로 앞선 후반 43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2006년생 세니 마울루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가까운 골대 상단에 공을 찔러 넣어 자신의 PSG 공식전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푸틴 선거캠프 찾아간 러 여성 "내 남편 전선서 돌려보내달라"
- 2년간 명품 수천만 원 상당 훔친 가사도우미 1심서 실형
- 아시아나, 내일부터 김포공항서 국제선 승객 몸무게 잰다
- [스브스夜] '그알' 가해자의 지령에 따라 입수 후 사망…'거제 옥포항 익사 사건' 가스라이팅 범
- '숨 막히는 100분'…비행기 화장실에 갇힌 승객에게 승무원이 건넨 쪽지
- 임신부들 '날벼락'…저출생 기조에 중점 병원도 분만 중단
- 한겨울 집 60여 채 불탔던 구룡마을…1년 지난 지금은?
- '올무 포획' 전면 금지됐지만…해마다 수천 개씩 수거
- "또 잡을 것" 보이스피싱 총책 잡은 주부 이야기…영화로 개봉
- "불났어요" 이번엔 비행 중 '엔진 화재'…보잉 왜 이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