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 농촌 찾아가는 '왕진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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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이 빈약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왕진버스'가 오는 3월부터 도입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월부터 교통과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3백 개 마을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버스'를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 달까지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농협과 함께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해오고 있지만 서비스 대상은 연 110여 개 마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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