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하남직-스포츠동아 김현세, 야구기자회 4분기 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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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기자회가 2023년 4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야구기자회는 연합뉴스 하남직 기자와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를 2023년 4분기 야구기자상 보도 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기별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50여 명이 취재, 보도한 기사를 대상으로 우수 기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야구기자회는 4분기 보도상만 시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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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기자회는 연합뉴스 하남직 기자와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를 2023년 4분기 야구기자상 보도 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
분기별 야구기자상은 기자회 소속 150여 명이 취재, 보도한 기사를 대상으로 우수 기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앞서 야구기자회는 33개 회원사로부터 올해 4분기 야구기자상 후보작을 추천받았다. 야구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온라인 회의로 진행됐으며, 모두 6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했다. 한국야구기자회는 4분기 보도상만 시상하기로 했다.
하남직 기자는 'SSG "추신수 감독설은 소문일 뿐…손시헌은 NC와 원만하게 정리" ·2023년 11월 1일자 보도'에서 김원형 감독 경질과 '추신수 감독'설이라는 온라인상의 억측과 SSG 구단의 의문이 있는 행보들에 대해 가장 먼저 기사로 다뤄 대중이 가장 궁금해 한 부분을 긁어줬다.
김현세 기자는 '"롯데 새 사령탑에 김태형 감독"·2023년 10월 17일자 3면 보도'에서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뜨거웠던 김태형 감독의 롯데행을 단독 보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한편 2023년 4분기 야구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다.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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