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감독, 최단경기 100승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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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SK 감독이 정규리그 통산 최단경기 100승까지 한 걸음만 남겨놓았다.
2021~2022시즌부터 SK를 이끌고 있는 전희철 감독은 2021~2022시즌에는 40승(14패), 2022~2023시즌에는 36승(18패)에 이어 이번 시즌 23승(10패)를 더해 100승을 눈앞에 뒀다.
전희철 감독은 2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142경기 만에 100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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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감독은 20일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76-68로 승리를 이끌며 정규리그 통산 99승째를 거뒀다.
2021~2022시즌부터 SK를 이끌고 있는 전희철 감독은 2021~2022시즌에는 40승(14패), 2022~2023시즌에는 36승(18패)에 이어 이번 시즌 23승(10패)를 더해 100승을 눈앞에 뒀다.
현재 최단경기 100승은 신선우 감독과 강동희 감독의 151경기다.
전희철 감독은 현재 141경기를 소화했다. 앞으로 9경기 내에 1승을 추가하면 KBL 최단경기 100승을 달성하는 감독이 된다.
참고로 현재 데뷔 후 100승까지 최단 경기는 151경기이지만, 100승 단위 기준으로는 유재학 전 현대모비스 감독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유재학 전 감독은 400승에서 500승까지 134경기 만에 100승을 추가했다. 현대모비스가 3시즌 연속 챔피언에 등극하던 시절이다.
전희철 감독은 22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142경기 만에 100승에 도전한다.
참고로 전희철 감독은 SK 감독 중에서는 288승 241패(54.4%)를 기록한 문경은 감독, 128승 109패(54.0%)를 기록한 최인선 감독에 이어 세 번째 많은 승리를 기록 중이다.
전희철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어쩌면 이번 시즌 종료 후 FA 최대어는 전희철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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